요즘 메르스 때문에 ㅎ ㄷ ㄷ 한 하루들을 보내고 있죠??
저도 이동하는 동선이 일산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..
종로3가에서 환승하여 5호선 타고 광나루역으로 출근을 하는데요..
요즘 들어 더더욱 마스트 쓴 승객들도 많고..
간혹 헛기침 하는 분들이 있을라치면 괜시리 자리를 피하기도 하고..ㅋㅋ
그래서 저도 어제 마스크를 구입했습니다.
(메리스가 아닌 메르스 맞죠?ㅎ)
황사마스크라도 써진 마스크를 구매했는데..
솔까말 이 마스크보다 '방진마스크' 인가?? 그걸 더 구입하고 싶었는데..
너무 유난 떠는건 아닌가 싶어서..
살짝 간소한 마스크로 구입 ^^;;
2미터 이내.. 1시간이상 같은 자리...
이걸 피해야 한다는데...
어제 서울시 발표를 보니..
이미 수많은 이동동선을 따라 예비 감염자는 발표 내용보다 훨씬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아닌 우려도 되는건 사실이네요..
나 스스로도 조심해야겠지만..
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마스크 쓰는거에 동참을 했으면 하고...
(근데 드럽게 답답하긴 하네요 ㅋ)
어서 빨리 메르스에 대한 걱정없는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하네요..
p.s: 개인적으로 아침에만 콧물이 훌쩍거리는 비염증세가 있는데..
지하철에서 휴지로 콧물풀거나 훌쩍거리면..은근 사람들이 째리는듯한 느낌에..
출근길이 아주 그냥 쌔~ 하다능~ ^^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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